안녕하세요!????
저번 D.Talk 에서는 우리는 ‘왜’ KPI 설정과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걸까? 라는 주제로 KPI의 본질적인 역할과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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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디하이브가 비즈니스 목표 중심의 KPI를 어떻게 프레임웍하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디하이브는 KPI 를 수립하기까지 성과측정 전반을 담고 있는 OKR 기반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간결하고 기능적인 목표관리 체계인 OKR은 Objective and Key Results의 줄임말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형태는 아주 간결하고 단순합니다. 가장 상단에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측정 가능한 모습을 핵심활동으로 세팅합니다. 단, 여기서 핵심활동은 3개를 추천 드리며 최대 4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이 되면 단순하고 직관적인 OKR의 취지에서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OKR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OKR은 목표를 중시합니다. 앞선 미래 성과의 모습을 항상 생각하죠.

두 번째는 자기 주도적입니다. MBO와 같은 목표관리 모델은 위에서 정해준 방식을 아래로 내려줍니다. 탑다운 방식이죠. 하지만 OKR은 우리의 전체의 방향이 정해지면 나는 무엇을 할지 스스로 디자인을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성과물을 중심으로 결과를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협업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게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라 얘기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전체의 목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 OKR의 사상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OKR 시스템의 프레임웍을 살펴볼까요?????

목표를 설정할 때는 목표로서의 기능이 가능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까지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실제로 수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성취 욕구를 자극하는 궁극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핵심 활동들은 어떨까요? 목표가 조금 추상적이라면 핵심활동은 구체적이며 측정 가능한 상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단계적으로 달성가능해야하며 주로 Growth/ Performance/ Engagement/ Revenue와 같은 것들을 다루게 됩니다.

전체적인 틀은 단순한 프레임웍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목표와 핵심활동 사이의 상관관계입니다.

‘핵심활동의 결과가 이상적인 결과값을 냈을 때 그것들의 합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OKR의 핵심질문입니다.

OKR - Objectives and Key Results Methodology, used by Google, LinkedIn and others

* source : Weekdone slideshare 12번 슬라이드 참고 https://www.slideshare.net/weekdone/okr-objectives-and-keyresults

디하이브에서는 많은 기업들의 성과관리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해독하고 각각의 지표들을 분석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표를 해독하고 분석하는데 집중하길 권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문제점은 앞에 설정된 관리체계의 상위목표와 실행 관계가 느슨하거나 상관관계를 빈약하므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올바른 상관관계 정립은 핵심활동의 결과물들이 목표를 달성시킬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디하이브와 함께 목표중심의 성과관리 체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